Success Stories

이설영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한국 육년동안 한번도 과외를 안하고 있던 적이 없었지만, 성적은 늘 중하위권이였던 나는, 내 생각과 달리, 현실도피책으로 예체능생이 되었다. 물론, 예체능생으로 빠졌던 것이 단순히 그 이유만 있었던것은 아니였다.

핑계 아닌 핑계를 대자면, Painting을 생각하면 즐겁고 설레였다. 이제와 생각해보면 Painting은 취미생활만으로도 충분했던건 사실이기도 하다. 미술학원을 다니면서도 개인 미술 과외를 받았고, 다른 학생들과 달리 내가 개인 미술 과외를 받는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이미 내가 홍익대를 합격한 것과 같았다. 하지만, 현실은,,, 홍익대는 커녕,, 랭킹에 있는 미대들은 지원조차 할 수 없었고, 정말 아주아주 힘들게 지방대에 입학했다. 그렇게 현실에 안주하며 놀던 중, 여름방학 때, 나는 캐나다에 아버지 친구 분네 집으로 여행가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내던 오빠 둘의 변한 모습은 한국 지방대를 다니는 나를 한없이 작게 만들었다. Hello라는 말 한마디도 못 할 정도로 아는 것이 없었던 내 앞에서 오빠들은 정말 외계어를 하는 것과도 같은 느낌이였다. 이 일을 계기로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나는 부모님께 “뉴욕”으로 유학을 보내달라고 하였고, 외동딸인 나를 절대 보내주지 않을 것 같았던 부모님은 나를 과감히 뉴욕으로 보내주셨다.

첫 미국에 와서는 bedroom과 bathroom도 구분 못 할 정도로 영어는 나랑 친한 언어가 아니였다. 어학연수를 하면서 최대한 한국인이 아닌 사람들과 어울렸지만 그렇다고 한국사람들을 아예 만나지 않은 것은 아니였다. 적당히 보았지만, 외국인 친구들이 더 많았을뿐…. 외국인은 외국인이다… 어학연수에는 미국인이 없다는 사실…. 뉴욕에서 어학연수를 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유니프렙의 기숙사에 머물게 되었고, 우연히 만난 지영언니(Elly 실장님)덕분에 나는 UNI PREP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다. 연계 컬리지에 들어가게되고, 그곳에서 말도 안되는 영어실력이였지만, 열심히 노력하여 몇 학기동안은 4.0 GPA를 유지했다. 장학금 리스트에도 여러 번 올랐갔었지만, 받지는 못했다. 원래 내가 편입을 목표로 했던 학교는 PARSONS와 SVA와 PRATT이였다. 모두 미국의 명문미대이다. 하지만, 지영 실장님과 상담하면서, 그리고 College 교양과목을 이수하면서, 그리고 여러 번 가졌던 fieldtrip과 미국생활로 인해, 나는 내가 보지 못한 많은 분야들을 보고 느끼게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것과 내가 잘하는것이 다르다는것을 깨달으며, 바로 전공을 비지니스로 바꾸게 되었다.

연계 컬리지에서 정말 내가 공부해보지 않았던, 공부를 하고, UNI PREP 에서 열심히 GPA 를 만들었다. 그리곤, 기다림 끝에, 그렇게 난 내가 쳐다보지도 못했던, 뉴져지 주립대인 Rutgers 의 Business 학교를 지원하게 되었고, 정말 실질적인 UNI PREP 의 도움으로 Rutgers Business 학교에 당당히 합격을 하였다. 엄청나게 노력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선지, 뭔가 더 욕심이 생겼고, 더 좋은 학교에서 공부하고싶은 욕심이 생겼다. 2년을 럿거스를 다니고 졸업을 일년정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나는 과감히 재편입결정을 내렸고, 지영 언니에게 용기 내서 말을 했다. “저 한번더 도전하면 안될까요?”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너무 많은 용기를 주었고, 그렇기 때문에, 다시 한번 내가 원하는 학교에 도전을 할 수 있었다. Business를 공부하면서, 나는 나에게 Accounting 이라는 과목이 그렇게 잘 어울리고, 재미 있는지 알게됬다. 그래서 과감히 재편입을 결정한 학교는 USC Marshall Accounting 이었다.

Uni Prep의 도움 덕에, 정말 많이 모자라지만, 나는 Special Admission 으로 당당하게 합격을 해냈고, 그것은 이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말 할 수 없이 기뻤다. Uni Prep 스탭분들부터, 부모님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같이 응원해주시고, 울어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장 먼저 하고 싶었던건, 지영 언니로 부터 받은 USC 합격장을 들고, 고등학교 시절에 ‘꼴통, 꼴통, 꼴통’ 이라고 부르셨던 선생님들께 당당히 보여드리고 싶었다.

나는 ‘꼴통’이 아니였다고,,,,, 나의 잠재력을 찾아주신 지영언니 그리고 Uni Prep 담당자분들 감사합니다!!